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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가장 핫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연예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KBS의 경우는 파업때문에 진행을 못하기 때문에 SBS와 MBC 연예대상은 누가될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그중에서 2017 SBS 연예대상 후보 MC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7 SBS 연예대상 MC는 나혼자 산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현무씨, 대륙의 여인 추자현씨, 미운우리새끼의 이상민씨 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가장 핫한 분들이 2017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2017 SBS 연예대상 후보로는 크게 3파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바로 유재석 VS 신동엽 VS 김병만 입니다.
먼저 유재석씨는 벌써 8년째 런닝맨이라는 SBS의 대표프로그램을 이끌면서 대륙의 사나이 광수, 하하 부터 매회 긴반감 넘치는 미션 수행 등으로 그 리더쉽을 인정 받아 2017 SBS 연예대상 후보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동엽씨 입니다. 지난해 데뷔 후 26년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신동엽씨는 올해도 후보로 올랐습니다. 특히, 동물농장과 국민예능 미우새(미운우리새끼)를 진행하면서 보여주는 그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글의 법칙 김병만씨 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생하는 연예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현지인을 능가하는 생활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김병만씨는 지난 7월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빠른 회복으로 4개월만에 바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라는 촬영을 하며 SBS 연예대상의 3번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 2017 SBS 연예대상 후보 MC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3명중에 누가 될지 정말 박빙인것 같은데 누가 되더라도 1년동안 노력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열심히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본방은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작하니 본방 사수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